9.22.2011

요즘

재미있는게 하나도 없다.
학교도 기대했던 수업들도 재미없고
예전엔 집에서 쪼물딱 쪼물딱 뭐 만들고 그리고
가만히 있는게 제일 좋았는데
이젠 집에가면 뭐하지 하고
아무것도 하기싫다.

하고싶은것도 많고
알고싶은것도 많고
배우고싶은것도 많았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무기력해지니 답답하다.

억지로라도 그림을 그려보려고하고
뭐라도 오려 붙여보려고해도 안된다.
그래서 그냥 요즘은 안하던걸 해보려고
기타를 치고 책을 읽고 빵을 굽는다.

당분간은 그냥 이렇게 지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지금은 바나나빵이 오븐에서 부풀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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