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2013

두가지의 사이에 있다는 것은
사이라는 착각이 드는 틈에 있는 것이다.
둘 중 무엇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해 홀로 변질된 채 존재한다.
빨강과 파랑을 섞으면 빨간 파랑, 혹은 파란 빨강이 되지 못하고
보라로 변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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