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에 의미를 부여하는것이
예술을 하는데에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작은것도 지나치지 못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하는것에
오감으로 세상을 느껴야 하는것에
지칠때가 많다.
'예술의 진정한 목표는 새로운것을 창조하기위해서가 아니라
너무 익숙해서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것을
낯설게 느끼도록 만들어주는것'
이라는 트윗을 읽었다.
새로운것을 만들기엔 모든면에서 세상이 포화상태라
내가 더이상 손댈수 있는것이 없어보인다.
다른사람이 보지 못하는것을 보고 그 아름다움을 전해주는것.
나의 철학을 아름답게 소통하는것.
혜리와 1년을 살면서 가장 많이 느낀건
서로 미의 기준이 너무나 다르다는것.
내가 아름답다고 감탄하는걸 혜리가 이해하지 못할때가 많았다.
나도 그랬고.
내가 찾은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싶다.
이건 이래서 예쁘고 이건 어디가 예쁘고 얘기해주고싶다.
칠월 칠일. 수업시간.
No comments:
Post a Comment